북카페 '또 다른 여행' & 젠요가 마곡센터 방문 후기
마곡에 있는 젠요가 북카페 '또 다른 여행'을 다녀왔어요~!
혼자는 아니고, 요가 친구들과 함께 갔습니다ㅎㅎ
다들 이번에 새로 생긴 젠요가 마곡센터를 궁금해하더라고요.
커피도 마시고 책도 읽을 수 있는 북카페도 있다고 하구요!
북카페 '또 다른 여행' & 젠요가 마곡센터는 9호선 마곡나루역과 가까워요~
신논현역에서 급행을 타고 마곡나루역에서 내리면 30분밖에 걸리지 않더라고요.
역에서 마을 버스를 타고 내려서 조금만 걸어가니 저 멀리 건물에 젠요가 글씨가 크게 보였어요~
(그래서 다행히 길 헤매지 않고 한번에 잘 찾아갔어요^^)
8층으로 올라가서 오른쪽 복도로 걸어가니 바로 보이는 젠요가 마곡센터, 그리고 북카페 '또 다른 여행'
들어가니 고급스러운 원목 느낌의 인테리어가 눈에 들어왔어요.
따뜻하면서도 고급스러운 곳에 와있는 느낌이 들었어요^^
책들은 자기계발/심리/경영/요가/명상 서적이 주를 이루었어요~
다음에는 혼자 조용히 책 읽으러 와야겠다고 생각했어요^^
카페에서는 아메리카노에서부터 아인슈패너까지 커피를 주문해서 마실 수 있어요~
병음료 살 수 있고, 제주도에서 직접 만든 수제 티/티에이드도 판매한다고 하니
커피 못 드시는 분들도 이용할 수 있어요^^
제가 '또 다른 여행' 갔었을 때에는 채광이 너무 좋았어요~!~!
식물들을 물에 담겨있었는데 그림자 비친 모습이 예뻐서 찍었습니다*^^*
다른 베이커리 메뉴도 있었지만, 크로아상이 맛있다고 해서 1인 1크로아상으로 시켰어요~
마약 크로아상(?) 같은 맛이라 여유있게 안 시켰으면 싸웠을 것 같아요ㅎㅎ
마곡센터에서 근무하시는 요가 선생님과 얘기도 나누었는데
너무 예쁘시고 긍정의 아이콘이셨어요.
직접 커피도 내려주셨는데 맛있었어요.
세미나가 진행 중이어서 스튜디오 안까지는 구경 하진 못했지만,
젠요가 마곡센터가 정말 넓었고, 상상 이상의 공간이었어요!
다음 번에는 세미나 들을 때 마곡센터를 더 자세히 구경할 수 있지 않을까 싶어요.
이렇게 내가 다니는 센터 말고 다른 센터 구경하러 가는 재미도 있는 것 같아요.